박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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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 Park Young-Jun ) -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재료학교실
KMID : 0362720040420100672
Abstract
환자와 치과의사는 치아우식증이나 상실된 치아의 수복을 위해 재료 및 술식의 선택에 있어서 매우 다양한 선택범위를 접하게 된다. 치과의사는 수복치료에 있어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재료들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여야 하며 간단명료하고 과학적인 정보에 근거한 정보를 환자와 기공사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 심미성이 좋은 다양한 세라믹 및 폴리머 재료의 개발에 의해 치과의사는 재료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아직도 금합금, 비귀금속 합금 및 아말감과 같은 금속성 재료는 치과치료에 있어서 재료선택의 중요한 대상이 된다.
손상된 치아의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는 내원 횟수와 수복물을 제작하는 장소가 구강내인지 아니면 구강외인지의 차이에 따라 아말감, 콤포짓트 레진, 글라스아이오노머, 레진변형 글라스아이오노머 등과 같은 직접수복재료와, 세라믹, 금속-세라믹, 금합금, 비귀금속합금 등과 같은 간접수복재료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글에서는 간접수복재료에 대해 논하고자 하며, 다른 연제에서 다루어질 도재소부용 합금과 레진 전장관을 제외한 전부 금속 주조용 합금에 대해서만 주로 설명하고자 한다.
표 1에서는 대표적 치관용 재료의 장단점을 비교하였으며, 표 2에서는 치과용 귀금속 및 준귀금속 합금의 해당되는 임상 적용 범위와 대표적인 조성범위에 대해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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